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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중고 농구대회 열기 '후끈'…4월 전남체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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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순항'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제4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가 열띤 경쟁 속에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회는 26일~4월 5일 11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81개 중·고교 팀 1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조별 예선, 결선토너먼트를 거쳐 준결승과 결승전으로 피날레를 맞이할 예정이다.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실내 보조체육관, 법성고 체육관 등 3곳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한국중고농구연맹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전국에서 시청과 응원이 가능하다.


제4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 대회.[사진제공=영광군]

제4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 대회.[사진제공=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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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서는 한국농구의 미래를 책임질 농구 꿈나무들의 혼신을 다한 열정에 명경기가 이어진다. 군은 대회를 원활히 진행되도록 경기장에 의무 요원과 청소·안내요원을 상시 배치, 군을 방문한 선수단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한다.


이 대회의 활발한 진행으로 4월에 있을 전남 양대 체전에 이른바 '체육대회 붐'을 조성하고, 각종 홍보와 방문객 유치에도 온 힘을 쏟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많은 학부모 방문객이 학생들의 경기만 아니라 우리 군의 뛰어난 볼거리와 먹거리를 향유하고 있다"며 "선수들과 관람객의 뜨거운 열기가 전남 양대 체전까지 이어지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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