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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일진그룹 부회장, “영주 국가산단 추가 투자 노력”… 박남서 시장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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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은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에서 ‘일진그룹’ 이동섭 부회장과 만나 첨단베어링 산업 메카 영주시와 베어링 산업 앵커 기업인 일진그룹이 국내 베어링 산업부흥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 면담은 일진그룹 이동섭 부회장의 지난 28일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방문에 맞춰 이뤄졌으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가 투자와 유관 기업 유치를 위한 앵커 기업의 역할 수행 등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일진그룹 이동섭 부회장(왼쪽)이 박남서 영주시장을 만나 기업유치 관련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진그룹 이동섭 부회장(왼쪽)이 박남서 영주시장을 만나 기업유치 관련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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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부회장은 향후 국가산단에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내실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긍정적인 회답으로 국가산단 기업 유치를 위한 동력 발판 마련에 힘을 실어줬다.

일진그룹은 1973년 창업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휠 베어링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현재는 산업용 베어링 산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전 세계 10개국 20개 도시에서 16개의 법인을 운영하며 세계적인 기업과 당당히 경쟁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베어링아트’는 일진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12월부터 영주시 장수면 반구전문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해 각종 산업용 베어링을 제조하고 있는 베어링 분야 앵커 기업이다. 2019년 9월에는 영주시와 반구전문농공단지 확장 부지 3만평에 3000억원 투자, 500명 신규 일자리 창출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원활히 투자를 진행 중이다.


박남서 시장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 여부는 기업 유치에 달려있다”며 “베어링 산업 분야의 앵커 기업인 베어링아트의 추가 투자 유도와 긴밀한 공조로, 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을 유치해 경북 북부 대표 산업도시라는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올해 100개 이상의 기업 방문 등을 목표로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기업 유치 전략 수립 용역 추진으로 기업의 입주 의욕 고취를 위한 인센티브 추가 발굴,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한 맞춤형 유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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