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돌멩이 맞은 사건에 난리 뽕짝"
배현진 "분별마저 없을 줄은 미처 몰랐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자신의 피습 사건을 '난리 뽕짝'이라고 비하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강하게 질타했다.
배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일찍이 수오지심(羞惡之心.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악을 미워하는 마음)을 모르는 분이라 생각했지만, 난리 뽕짝을 언급할 정도로 분별마저 없을 줄은 미처 몰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월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책박물관에서 열린 '2024 설날맞이 희망콘서트'에 참석해 배현진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앞서 이 대표는 27일 충북 충주 무학시장을 방문해 "배현진 의원이 돌멩이로 맞은 사건은 폴리스라인을 치고 과학 수사를 하고 난리 뽕짝을 치면서 증거 채집을 하는데, 여당 당수가 목이 칼에 찔려 피 흘리는데 그 혈흔을 1시간도 안 돼서 물청소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거는 국민에게 '정권에 반대되는 세력들은 그렇게 해도 돼'라는 사인을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지난 1월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10대 남성에게 습격을 당했다. 이 대표도 같은 달 부산에서 습격당했고, 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배 의원은 이에 "국민들께서도 아시다시피 저는 출동한 경찰, 구급대원 안내 매뉴얼대로 모든 조치를 하고 현재도 수사 상황을 기다리고 있다"며 "'난리 헬기 뽕짝'을 어디서 췄는지는 이미 전 국민이 다 안다"고 했다.
이어 "정직한 사람들이 정직한 정치를 했으면 참 좋겠다"며 "부디 22대 국회에는 범죄 방탄이나 사적 복수를 꿈꾸는 범죄자 후보들을 걸러주시길 국민들께 머리 숙여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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