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SK에코플랜트, '문화자이SK뷰' 4월 분양

1746가구 중 1207가구 일반분양
도보 5분 거리에 동문초 위치
반경 2㎞ 이내에 13개 초·중·고
20년 만에 대전 중구에 대단지 공급

GS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대전에 1746가구 규모의 '문화자이SKVIEW'를 4월 분양한다.

문화자이SKVIEW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문화자이SK뷰'는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아파트다. 지하 3~지상 최고 34층, 19개 동, 전용면적 39~123㎡ 1746가구로 건립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 52~84㎡ 1207가구다.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문화자이SKVIEW는 우수한 교육 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여건과 특화 커뮤니티가 돋보이는 단지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고, 글꽃중, 동산고 등 명문 학교도 대중교통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반경 2㎞ 이내에 13개의 초·중·고교가 있고 대전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이 단지와 가깝다.

단지 인근에 국도 4호선과 유등로가 있어 대전 시내는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KTX 서대전역은 차로 약 5분 거리다. 생활 인프라도 양호하다. 차량 약 6분 거리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근린생활시설이 있고 충청권 최대 규모 3차 상급종합병원인 충남대학교 병원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화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조성된다. 인근 단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YBM영어도서관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시설과 함께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문화자이SKVIEW는 대전 중구에 20년만에 들어서는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라며 “GS건설 자이(Xi)와 SK에코플랜트의 SK VIEW가 협력해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