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강원도 일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진지 시찰’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선정된 7개 시군(나주·목포·무안·신안·영암·강진·광양)과 예비지역으로 지정된 해남 등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도교육청, 도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찰단은 지자체 주도로,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화천군의 출산 및 보육 정책을 살펴보고, 지역별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로 적용·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이와 함께 남이섬, 강원도교육청 등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선정된 7개 시군의 모델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6월에 예정된 2차 공모를 희망하는 지역 모델 개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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