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열린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지원 총력대응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작년보다 3억5000만원가량 줄어든 약 13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이 신고한 재산은 경기도 과천의 본인 소유 아파트(8억9500만원)와 예금(1억5664만원), 충북 제천의 전답(3493만원) 등 총 12억9890만원이다.
과천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작년 12억6400만원에서 3억6900만원 하락하는 등 부동산 공시가격이 변동하면서 작년 신고 재산(16억4951만원)보다 총 3억5060만원 감소했다.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서울 목동 아파트 등 총 13억876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산하기관장 중에는 김태기 중앙노동위원장이 17억1140만원,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32억1329만원,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26억4627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세종=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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