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4년째 기부해
국제언어교육원 장학금 사용
외국어 교육 전문 업체인 ‘시사티앤이’가 동의대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발전기금의 전달은 김진훈 대표가 26일 오전 11시 동의대를 방문해 한수환 총장에게 전달했다.
시사티앤이는 동의대에 2021년부터 매년 1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4년째 기탁하고 있으며, 동의대는 전달받은 기금을 국제언어교육원의 장학금과 대학발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진훈 대표는 “동의대 재학생들이 외국어 공부에 매진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길 바라는 마음에 매년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대학도 외국인 유학생을 많이 유치해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시사티앤이는 어학원을 비롯해 대학과 기업체의 위탁 교육과 토익·중국어 등의 외국어 자격시험, 해외유학연수, 온라인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중국보다 더 무섭다…판교에서 삼성·SK 인재 빼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