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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축산농가 경영안정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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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축산경제 사업추진 및 조사료유통 활성화 전략회의 가져

경남농협은 26일 경남농협 대의원회의실에서 부울경 축협 경제상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축산경제 사업추진 및 조사료유통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한우도축두수 증가 및 지속된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이 올해도 힘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러 리스크를 예방하면서 축산농가 실익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농협 2024년 상반기 축산경제 사업추진 및 조사료유통 활성화 전략회의. [이미지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 2024년 상반기 축산경제 사업추진 및 조사료유통 활성화 전략회의. [이미지제공=경남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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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소비촉진 확대 등 한우가격 하락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 방안, ASF·AI·구제역 등 가축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나눔축산 운동을 통한 사회공헌 실천 등 당면현안에 대해 토론을 했다.


2024년 축산경제부문 중점 추진사업으로 조사료유통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조사료유통 추진으로 축산물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축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 구축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쌀 적정생산의 일환으로 하계조사료 재배면적확보 및 안정적 조사료 공급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근수 본부장은 “가축질병 증가와 축산경영비 가중, 한우·한돈 가격 하락 등 축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경남농협은 한우소비촉진 행사 및 판로확대, 축산물 가격안정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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