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위한 골고루 먹기, 올바른 칫솔질 배우기 등
경남 합천군은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센터와 구강보건센터에서 구강 및 영양교육 등 통합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접 교육을 요구한 미취학 7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을 위한 골고루 먹기(영양) ▲올바른 칫솔질 배우기(구강보건) ▲신체 계측을 통한 내 몸 알기(건강생활실천) ▲담배의 해로움을 알아보는 흡연 예방(금연) 등으로 진행됐다.
군 보건소는 통합건강 교육을 통해 유아기 아동에게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돕고, 또한 교육 요구가 있을 시 지속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유아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지녀야 성인이 돼서도 비만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권한대행이 무슨 죄가 있어!"…한덕수 탄핵 표결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