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15시 30분까지 투표
27일 막판 조정절차 후 결렬 시
28일 버스 첫차부터 운행 중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이 결렬될 경우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26일 전 조합원 투표에 따라 오는 28일 첫차부터 운행을 멈출지 결정될 전망이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총 419개 노선 61개 업체로, 파업이 결정될 경우 2012년 이후 12년 만에 버스 운행이 중단된다.
노조 측은 인천 등 인근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역보다 뒤처진 임금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인천의 경우 지난 5년간 임금 총인상률이 27.7%였는데, 서울은 14.9%에 그쳤다는 것이다. 노사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7차례 중앙노사교섭과 2차례 사전 조정회의를 통해 임금교섭을 진행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의 경우 시급 12.7% 인상을 주장하고, 사용자 측은 임금 동결로 맞서는 상황이다. 이 밖에도 노조는 ▲호봉 제도의 개선 ▲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를 주요 요구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날 투표 결과 '파업 찬성'으로 기울더라도 막판 조율 가능성은 남아 있다. 서울시내버스 노사는 27일 오후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막판 조정 절차를 진행한다. 노조는 조정 결과 자정까지 합의를 하지 못하면 합법 파업이 가능해진다는 입장이다.
앞서 서울버스노조는 2022년에도 2년 연속 임금 동결에 반발해 파업 투표를 진행하고 4월26일 총파업을 하기로 결정했지만, 당일 새벽 최종 협상에서 임금 5% 인상에 합의해 버스는 정상 운행됐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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