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
국가유산 디지털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장이 마련된다. 문화재청이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국가유산'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하고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기획·콘텐츠(디지털 활용 아이디어·가상융합 콘텐츠)와 3D 데이터(3D 입체 모델링·아바타 모델링·3D 프린팅)를 접수한다.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세 명)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기획력·창의성·활용도·충실성 등을 종합 평가해 열아홉 팀 또는 개인을 선발한다. 전문가 상담과 조언을 거쳐 분야별 최우수상(문화재청장), 우수상, 특별상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 상금 규모는 3100만 원이다. 수상작은 오는 9월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특별전시로 소개된다. 향후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 누리집 공고 참고.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비트코인 500원일 때 5000만원 투자한 남친"…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