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홀로 순매수에 2750선을 지키지 못하고 마감했다.
코스피는 22일 전거래일 대비 6.30포인트(0.23%) 내린 2748.56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665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06억원과 162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23% 올랐다. 또 섬유·의복이 1.97% 상승했다. 반면 운수장비와 유통업은 1% 이상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 는 전거래일 대비 400원(0.50%) 내린 7만8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물산 은 3.03% 하락했다. 또 현대차 와 기아 는 각각 3.37%, 2.42% 내렸다. 반면 삼성SDI 는 3% 이상, LG화학 과 NAVER 는 2% 이상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신풍제약 우선주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487개 종목이 올랐으며 384개 종목이 밀렸다. 60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31포인트(0.03%) 내린 903.98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9억원과 67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34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2.35% 상승했다. 이 외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등은 1% 이상 올랐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반도체는 1% 이상 내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이 전거래일 대비 1000원(0.36%) 오른 27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 알테오젠 은 3.66% 뛰었으며 에코프로 는 1.78% 올랐다. 반면 위메이드 가 7.93% 급락했다. 이외 신성델타테크 는 3% 이상, 솔브레인 은 2%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에서는 대동기어 와 엠젠솔루션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830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해성티피씨가 하한가를 기록해 700개 종목이 밀렸으며 114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중국 아니고 한국 맞아?"…스타벅스에 프린터 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