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 무아스파탐 곰소막걸리 신규 패키징 출시

아스파탐 사용하지 않은 제품,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마트 및 식당 입점

곰소가 3월 1일 신규 패키징을 출시하고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마트와 식당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패키징 막걸리는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가능성이 있는 물질 2B로 분류한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은 막걸리로 알려졌다.

곰소는 무아스파탐 곰소막걸리 외에도 용량 1,700ml, 도수 6%의 무아스파탐 곰소 동동주도 출시하였다.

곰소 측은 자사의 생막걸리와 생동동주는 식약청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국내에서 60일이라는 가장 긴 기간동안 유지가 가능하며, 그 기간동안 맛이 변하지 않아 애주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용량은 750ml, 도수는 6%로 고유한 발효 과정을 통해 맑고 깨끗한 맛과 청량한 향이 특징이다.

곰소 측은 고객들에게 맛과 향, 건강에 대한 최상의 경험 제공을 위해 꾸준한 연구 및 품질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관된 맛과 만족감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곰소 관계자는 “곰소라는 이름은 ‘곰곰이 소담하다’의 줄임말로, 깊이 생각하여 먹음직스럽게 담아내었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전통주 제조에 있어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최상의 재료와 숙성 기술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곰소는 추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등의 콘텐츠를 자사 블로그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