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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문화축제 한-일 문화교류 재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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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과 공동 기획한 특별한 프로그램 선보여

전남 영암군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에서 펼쳐지는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 영암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재단이 협업해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일 군에 따르면 오는 30일 토요일 ‘왕인 행차 길놀이’와 ‘조선통신사 행렬재현’이 함께 진행된다.

왕인박사와 통신사 사절단은 한일 교류에서 중요한 인물로 이들의 업적과 정신은 오늘날까지 한일관계의 귀중한 자산으로 여겨진다.


왕인박사와 통신사 사절단 이미지 [사진제공=영암군]

왕인박사와 통신사 사절단 이미지 [사진제공=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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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퍼레이드는 왕인 박사와 조선통신사의 공통점을 조명하며 한일 양국 간 평화와 우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한다.


왕인 행차 길놀이와 조선통신사 행렬은 백제의 왕인박사, 조선의 통신사가 일본으로 가던 모습을 재현하며 전통 의상, 음악, 그리고 행렬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문화적 유산을 보여준다.

또한 부산과 영암의 다양한 문화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공연이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마련된다.


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왕인박사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배경과 유산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한일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부산과 영암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우정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산문화재단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의 협업으로 왕인문화축제에 다양성과 풍부함을 더하며 부산과 영암의 문화관광 분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재단 간 네트워킹을 강화해 문화 예술 프로젝트의 공동 추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문화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축제 도시 영암에 걸맞은 선진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통해 한일 양국의 역사적 유산을 기리고 부산과 영암의 지역 간 문화적 교류를 더욱 긴밀히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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