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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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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광주광역시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및 영산그룹 회장, 주대석 월드옥타 부회장, 권만성 ㈜씨엔에스컴퍼니 대표이사, 김광웅 광주제일직업전문학원 대표 등과 광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

조인철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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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만남에서, 광주지역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 및 추진전략 모색, 광주지역 중소기업 대상 수출·투자·네트워크 연계 및 비즈니스 활동, 지역인재 글로벌화 등이 논의됐다.


박종범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광주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월드옥타와 협력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해외자본 광주지역 제조업 투자를 통한 고용 창출을 위해 힘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지역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이다”면서 “광주와 서구를 발전시켜 지역 균형발전의 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의 지역 기반 기업육성과 역량 강화, 지역인재 양성 등을 통해 광주의 자생능력을 키워야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전 세계 67개국, 146개 지회를 둔 재외동포 경제단체로 7000여 명의 CEO와 3만2000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199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업한 영산그룹은 유럽·러시아·중국 등 20개국에 30개 사업장이 있으며 연 1조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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