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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걸 월성종합개발 대표, 경북도에 저출산 극복 기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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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시내에 본사를 둔 월성종합개발(대표 이상걸)이 저출산 극복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1999년 설립된 월성종합개발은 경주시 선리치 골프클럽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경주지역의 관광인프라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하고 있다.

월성종합개발 이상걸 대표(왼쪽)가 저출생극복 기금 1000만원을 경북도에 기탁한 뒤 이철우 경북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성종합개발 이상걸 대표(왼쪽)가 저출생극복 기금 1000만원을 경북도에 기탁한 뒤 이철우 경북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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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경주시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과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1000만원)도 매년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상걸 월성종합개발 대표는 “기업대표로서 그리고 경북도민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저출산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됐다”며 “저출산 극복에 온 도민이 함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역 기업체들의 성금 기부는 저출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렇게 모여진 성금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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