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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 “김태성 예비후보 국회로 보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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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권 타도하는데 함께 싸울 수 있다”…공개 지지

박지원 예비후보가 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 결선에 오른 김태성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완도에서 김태성 예비후보를 만나 “김태성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만 영암무안신안 발전을 확실하게 이룰 수 있고, 윤석열 검찰 정권을 타도하는데 함께 싸울 수 있다”며 “김 육군 소장을 국회로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좌측)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영암무안신안 결선에 오른 김태성 예비후보를 만나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제공=김태성 후보 사무실]

(좌측)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영암무안신안 결선에 오른 김태성 예비후보를 만나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제공=김태성 후보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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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권 때 실무자인 안보전문가 다섯 사람이 매월 만나 대북 문제를 논의하고 모든 것을 김태성 예비후보가 제공했다”며 “확신하고 믿고 능력을 존중한다. 김태성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중의 얼이 살아있는 영암무안신안에서 반드시 김태성을 선택해준다면 이 박지원과 함께 손잡고 발전은 물론 민주당을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단결시키고 총선 승리 정권교체를 할 것“이며 “윤석열 김건희 검찰 정권을 타도하는데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6~17일 결선투표를 앞두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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