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김해시서부보건소가 추진하는 ‘위생업소 4행 실천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위생업소 4행 실천 챌린지는 2024년 김해시의 3대 메가 이벤트인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김해를 찾는 이들을 위해 위생업소에서 ‘친절하게’, ‘청결하게’, ‘안전하게’, ‘만족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챌린지는 실천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3일 첫 주자로 참여한 홍 시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장을 추천했다.
그는 “올해는 3대 메가이벤트로 인해 많은 관광객과 손님들이 김해를 찾아오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생업소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해시는 위생 관련 단체와 연계한 4행 실천인 친절, 위생, 안전, 만족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정우성·문가비 아이, 혼외자 아닌 그냥 '아들'"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