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14일 7만3800달러에 근접하며 또 한 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7만3797.97달러를 찍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들어 처음으로 7만 달러를 돌파한 뒤 계속해서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비트코인이 강세가 된 배경에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자금 유입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 밖에 기관투자자들의 유입, 비트코인 채굴량이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드는 이른바 반감기에 대한 기대도 긍정적 요인으로 거론된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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