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대봉산 휴양 밸리
모노레일 선로 선형변경 사업 등 현장 행정 펼쳐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는 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 대봉산 휴양 밸리 모노레일 선로 선형변경 사업, 폐기물매립시설 2단계 조성사업 등 군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진 군수는 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함양읍 구룡리 일원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자세히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함양 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은 자연장지와 함께 관리사무소, 쉼터, 화장실, 그리고 진입도로 등을 개설해 부족한 장사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대봉산 휴양 밸리 모노레일 선로 선형변경 사업 현장을 찾은 진 군수는 추진 상황과 문제점 및 앞으로의 계획을 파악했다.
애초 3월에 개장 예정이던 대봉산 휴양 밸리는 한파에 따른 추가적인 시설물 보강과 안전 점검이 요구됨에 따라 오는 4월 5일로 개장을 연기하고 모노레일 선로 선형 개선 사업 등 시설물을 보완작업을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폐기물매립시설 2단계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폐기물처리시설 확보해 생활폐기물의 적기 처리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진 군수는 “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만큼 안전을 기반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시무 10조 C-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추진해 군민의 정책 체감도 및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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