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온라인 플랫폼인 티몬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용인기업 기획전'에 참여할 지역 기업을 모집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지역 기업 제품의 온라인 플랫폼 입점·판매를 지원해 유통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입점 기업에는 운영 기간 배너 등의 온라인 홍보와 최대 50%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판매 실적이 우수한 업체에는 라이브커머스를 추가로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나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해 용인 기업 37개 사의 83개 제품 입점을 지원해 7억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더 많은 용인 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하고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총 65억' 로또 1등 4장이 한 곳서…당첨자는 동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