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산업 혁신 플랫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할 기업을 찾고 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아파트형 공장은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일반지방산업단지안에 있어 임대 시에 공장등록이 가능하고 우수제품 제조시설 GMP, HACCP, ISO37001, 9001, 14001 인증을 갖추고 있어 바이오 분야 중소기업 육성 전주기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임대가격은 ㎡당 월 6655원으로 저렴하며 연구원 구축 장비 사용료 감면 혜택과 실험실, 회의실 등을 공동이용할 수 있고 각종 보조사업을 소정의 심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유해 물질 배출업종을 제외한 바이오산업 관련 업체·연구소(예비 창업자 포함) 등이다. 본사가 경북에 소재하거나 벤처기업 인증, 특허 등을 보유하거나 장애인 기업은 입주 선정 시에 우대한다.
입주자 선정은 경영 능력, 기술력, 사업성, 공간 활용계획 구체성(투자/인력 등), 연구원 인프라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확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4월부터 입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임대공간)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84㎡에서 200㎡까지 다양한 면적을 임대할 수 있다.
전익조 경북바이오산연구원장은 “연구원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신/시제품 개발에서 생산, 품질평가, 사업화까지, 기업의 성공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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