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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 밤새 드론공격…47대 모두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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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서부 일대에 밤사이 무인항공기(드론) 공격을 시도했지만 방공망에 모두 격추됐다고 러시아군이 주장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 남서부 4개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47대를 요격해 모두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군의 드론은 러시아 남서부인 로스토프(41대)와 볼고그라드(3대), 쿠르스크(2대), 접경지인 벨고로드(1대) 등으로 날아와 해당 지역 상공에서 방공시스템에 격추됐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밝혔다.


우크라이나 제42기계화여단 병사들이 지난 1월6일(현지시간) 도네츠크 전선에서 지뢰 등 폭발물 사용법을 익히고 있다.[사진출처=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제42기계화여단 병사들이 지난 1월6일(현지시간) 도네츠크 전선에서 지뢰 등 폭발물 사용법을 익히고 있다.[사진출처=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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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인접한 자국 남서부 등지로 드론 공습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


지난 7일 밤에도 볼고그라드와 벨고로드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12대를, 전날 오전에도 볼고그라드에서 드론 4대를 각각 요격했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전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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