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파업해서 돈 없어" 의사 사칭해 800만원 가로챈 40대 남성 구속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무인점포에서 주운 카드로 결제하고 의사를 사칭해 800여만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사진=아시아경제DB]

서울 중랑경찰서.[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 중랑경찰서는 절도 및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사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전날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출소 후 한 무인점포에서 카드를 주워 4만원 상당을 결제하고,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알게 된 피해자에게 자신을 의사라고 속여 36회에 걸쳐 8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에게 의사 가운을 입은 사진을 보내 속인 뒤 최근 의사 파업으로 현금이 부족하다며 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카드가 부정 사용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하던 중 A씨를 검거했고, 2015년 의사를 사칭해 구속한 피의자와 동일인임을 확인하고 통화 내역 등을 분석해 같은 범행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