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김재욱 군수가 행정발전과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받았다.
김 군수는 최근 서울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혁신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혁신리더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리더의 업적을 평가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칠곡군 전반에 걸쳐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강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펼쳐 세계 주요 외신의 관심을 끌어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김재욱 군수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은 물론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추진과 할매 콘텐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노년층 문화를 선도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군수는 “광고나 후원이 아닌 정정당당하게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칠곡군이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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