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공신력 강화해 판로 기반 마련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전승공예품 인증제’ 공모를 진행한다.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6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국가무형유산 전승 기술이 집약된 전승공예품을 인증해 전승 활동을 지원한다. 품질과 공신력을 강화해 판로 기반도 마련한다.
전승공예품은 서류 및 실물 심사, 현장(공방) 심사, 유해성 검사 등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인증작에는 국립무형유산원장 명의의 인증서·인증패는 물론 저작권 등록(한국저작권위원회 발급), 공예트렌드페어 참가 등 혜택이 주어진다. 관계자는 “올해부터 출품작 상한가를 기존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높여 보다 다양한 전승공예품을 선보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신청 서류는 31일 오후 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실물 작품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방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또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 참고.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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