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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분양가 상승 속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800만원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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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분양가 상승 속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800만원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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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분양가 상승 흐름이 장기화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택 마련 부담이 가중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을 분양가 상승 장기화의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


실제 레미콘, 창호 유리, 슬래브, 일반철근 등 원자재를 비롯해 철근공, 특별인부, 보통 인부 등 노무비는 잇따라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 역시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공사비가 높아지는 상황에 기름을 붓고 있다. 국토교통부 역시 지난 9월 기본형 건축비를 ㎡당 194만3000원에서 197만6000원으로 1.7% 인상한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분양가 상승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이유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시행될 예정인 제로에너지 인증의무(ZEB인증)가 1년 연기되긴 하지만 적용되면 이를 통해 오르는 공사비만 최대 8%로 추정하고 있다.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710만원으로 2022년 1월 1417만원 대비 약 20.7% 상승했다. 국민 평형인 전용면적 84㎡(구 34평) 기준으로 약 9962만원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경북권에서 8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신규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가 2억원대부터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데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 각종 자금 혜택을 제공해서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경북 칠곡 왜관 금산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1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150㎡의 총 352가구의 규모로 공급된다. 또한 건물 사이사이에 부대시설을 마련해 편안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 약 1만여 명이 근무하는 왜관일반산업단지가 단지 최인접으로 자리하고 이밖에 인근 현대자동차칠곡물류센터, 영남내륙물류기지,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에 근무하는 종사자가 약 15만명에 달해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이 단지는 교통 조건도 우수하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인근 왜관역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라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추후 입지 조건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에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총 연장 61.8km의 노선으로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또한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는 도로도 뚫릴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달오지구와 금산지구를 연결하는 달오~금산 간 도시계획도로가 내년 3월개통 예정이다. 향후 이를 통해 왜관 중심지역 이동이 편리해지며, 왜관역, 왜관남·북부버스정류장, 칠곡군청, 대구지방법원칠곡군법원 등 교통·공공시설을 수월하게 이용 가능하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주변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지상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입주민 헬스케어 등을 곳곳에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자들의 높은 생활 만족도도 기대된다.


경북권 부동산 전문가는 “물가 및 공사비 상승 등의 여파로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 흐름이 장기화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택 마련 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쏠림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주택전시관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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