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부 "2월 물가, 3% 넘을 가능성 있다…주유소 집중 점검"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정부가 "이번 달 물가 상승폭이 3%를 상회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최근 물가 불안요인을 점검했다.

정부 "2월 물가, 3% 넘을 가능성 있다…주유소 집중 점검"
AD
원본보기 아이콘

참석자들은 이번 주에도 작년 작황 부진 등에 따른 사과·배 등 과일 가격 강세가 계속되고, 중동지역 불안으로 상승했던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대 수준을 유지하면서 2월 물가는 1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돼 3%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과일의 경우 내달 중에도 사과·배 등에 대한 정부 할인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대형유통업체들도 과일 직수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상반기 수입과일 관세인하 물량 30만톤이 신속히 공급되도록 했다.

또 내달 1달 동안 매주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이 전국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국제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가격 인상행위가 없도록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세종=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