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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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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달 6일~7일 ‘2024년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답례품은 대전에서 제조·생산한 물품만 공급할 수 있다. 분야는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등 현물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대전시는 내달 말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급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 기간 대전시청 소통정책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기부액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는다.


대전시는 모인 기부금을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지역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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