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
경남 사천시는 26일 사천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밀폐공간 보유부서 담당 공무원 및 관리하는 위탁업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밀폐공간은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상하수도 시설물, 폐수처리시설, 배수펌프장, 소각시설, 물탱크 등이 포함된다.
이날 경상남도 안전관리자인 이상욱 주무관이 밀폐공간 정의 및 종류, 밀폐공간 위험성, 밀폐공간 사고사례, 밀폐공간 작업 시 조치 사항,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수립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질식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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