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제16대 총장에 제해종 신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26일 삼육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삼육학원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제16대 삼육대 총장으로 제해종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4년이다.
제 신임 총장은 1967년생으로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앤드류스대 대학원에서 신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조직신학이다.
2012년 삼육대 신학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이후 교목처장, 생활교육원장, 대학원 신학과장, 신학과장, BFFL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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