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천구,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가사서비스 지원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금천구, 300가구 대상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 가사 돌보미 가정 방문 청소, 설거지, 쓰레기 배출 등 가사서비스 제공...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가구, 맞벌이 가구, 다자녀 가구 대상

금천구,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가사서비스 지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자를 6월 30일까지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가구, 맞벌이 가구, 다자녀 가구다.

임산부 가구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인 임산부가 있는 가구가 해당한다. 맞벌이 가구는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하고 있는 가구이다. 다자녀 가구는 공고일 기준 미성년 자녀(만 18세 이하)가 2명 이상인 가구를 말한다.


지원 규모는 총 300가구이며 본인 또는 가족이 장애, 질병 등을 앓고 있어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가 우선 지원된다.


가사 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가사서비스를 1회당 4시간, 총 10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취사, 옷장 정리, 아이 돌봄,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

이용 시간은 평일(오전 9~오후 6시)과 토요일(오전 9~오후 1시)에만 가능하다. 서비스는 11월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후 사용하지 못한 서비스는 소멸한다.


서울형가사서비스 누리집에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지원대상별 제출할 증빙서류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지원대상 여부와 우선순위 등을 심사 후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내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이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신청하여 엄마 아빠의 일·생활의 균형을 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금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