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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2세 계획 언급 "한명 낳고 얼마나 아픈지 보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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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에 결혼 관련 Q&A 업로드

최근 약혼 소식을 밝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minchobae'에 '예랑(예비 신랑)님과 함께 QnA 답해 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2세 계획을 밝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 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 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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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는 '아이는 몇 명 가지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한 명 낳아보고 얼마나 아픈지 보고 그다음에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조씨의 남자친구는 "최소 한 두 명은 낳고 싶다"면서도 "이건 전적으로 민이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했다.


남자친구는 조씨에 대해 "외모에 눈길이 갔고 얘기를 해보니까 생각보다 속 깊은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처음에 누군지도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조 전 장관의 딸과 결혼한다고 알렸을 때) 우리 부모님도 엄청나게 놀랐는데 바로 좋아했다"면서 "민이네 부모님을 처음 뵈러 갔을 때 민이네 아버님이 먼저 아이스 브레이킹을 해주시더라"라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은 발리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예비 신랑에 대해 "지난해 5월에 만나 8개월 정도 연애를 한 동갑내기다. 정치와 관련 없고, 공인도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이후 결혼 준비 과정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남편도 가톨릭 신자라 성당에서 결혼하기로 했다"는 조씨는 올해 하반기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로 혼인 예약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씨의 의사 면허는 지난해 7월 12일부로 취소됐다. 조씨의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딸 입시 비리 혐의가 유죄가 확정된 후 부산대와 고려대는 지난해 4월 각각 조씨의 입학을 취소했다. 조씨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이후 조씨는 항소를 포기하며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가 확정됐고 복지부도 의사면허 취소 절차를 완료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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