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기업 아모제 푸드㈜가 세계 최대 스시 전문기업 ‘벤토(Bento) 스시’와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이마트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
벤토(Bento) 스시는 1996년 토론토 시내에서 작은 테이크아웃 가게로 시작하여 현재는 북미 전역 1천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매년 2,400만개 이상의 초밥을 만들어 내고 있는 세계 최대 스시 회사 중 하나이다. 벤토 스시는 ‘전문점 수준의 캘리포니아 롤과 스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컨셉을 기반으로, 일반적인 레스토랑뿐 아니라 쇼핑몰, 마트, 병원, 대학, 공항 등 상권에 맞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모제 푸드는 벤토 스시를 대표하는 ‘캘리포니아 크런치롤’, ‘연어 볼케이노롤’을 비롯한 30여 가지 롤 단품과 함께, 연어, 참치 등의 스시 메뉴를 활용하여 혼자 먹기 좋은 양으로 한번에 담아낸 피지 콤보, 도키 콤보 및 여럿이 나눠 먹기 좋은 대용량 패밀리 팩 등 다양한 세트를 구성하여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한다.
특히 오픈을 기념하여 가성비 좋은 메뉴 및 글로벌 수준의 롤&스시 메뉴에 대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드셔보시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오픈 한 달 동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벤토(Bento) 스시는 2월 22일 이마트 용산점 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월 29일 이마트 목동점과 3월 7일 이마트 월계점 내 순차 오픈 예정이다.
아모제 푸드 관계자는 “외식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마트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간편한 테이크아웃 먹거리 구입이 활성화된 만큼 글로벌 브랜드로서 높은 품질이 보장된 롤&스시 메뉴를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며 “백화점에서 30여년간 사랑 받고 있는 서양식 델리 브랜드 ‘카페 아모제’처럼 벤토스시 역시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끊임없이 연구개발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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