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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7인의 마을활동가 555개 마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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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활동가 위촉’…주민이 마을 문제 잘 풀도록 돕는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5일 군청에서 ‘2024년 마을활동가’ 7인을 위촉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공개모집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이 마을활동가들은, 올해 말까지 11개 읍·면의 마을을 방문해 현장 활동에 나선다.

마을 자원을 조사하고, 주민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돕고, 마을공동체 활동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손을 보탠다.


지난 15일 군청에서 ‘2024년 마을활동가’ 7인을 위촉했다. [사진제공=영암군]

지난 15일 군청에서 ‘2024년 마을활동가’ 7인을 위촉했다. [사진제공=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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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이 군정의 주인’임을 표방한 민선 8기 영암군은, 풀뿌리 민주주의 활동인 주민자치가 그 핵심이라고 보고 있다. 주민자치 활동을 촉진할 마을활동가 지원 관련 조례를 지난해 정비한 이유이다.


영암군은 조례 정비에 이어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7명의 마을활동가를 선발해 이번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받은 마을활동가들은 앞으로 영암군과 중간지원조직, 마을 사이를 이으며 마을 자치공동체 활동의 촉진자로 나선다.

구체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 컨설팅 및 현장 지원 △마을 자원 발굴 △주민자치 활동 지원 등을 수행한다.


영암군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회의를 정례화해 마을활동가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각 마을공동체의 현황도 파악하고, 마을활동가들의 교류가 마을공동체 간 네트워크 강화에도 기여하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마을활동가를 선발·운영했다. 올해부터는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가가 마을에서 동시에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면서 “마을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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