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위원장 등 선거사무소 방문
보훈병원 정체성 맞는 운영 강조
최치현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광주보훈병원 노동조합 측이 보훈병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예비후보는 13일 선거사무소 파란캠프에서 광주보훈병원 노동조합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승찬 광주보훈병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4명의 노동조합 간부들은 이 자리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진료와 재활을 돕는 보훈병원이 수익에 대한 담감이 없어야 진료의 질을 높이고 과잉진료도 사라진다”며 “보훈병원의 정체성에 맞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의료의 질을 높이려면 보조 인력이 당연히 필요한데 인력 충원이 어려운 데다 직원들의 사무공간은 물론 탈의 공간조차 부족해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어 휴게공간에 대한 요구는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며 “공간을 다시 재정비해서 기본적인 공간이 마련된다면 서비스의 질도 그만큼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최 예비후보는 “국가보훈처 장관 정책보좌관일 때 원주에 있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몇 차례 방문해 보훈복지의료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보훈의료시스템을 체계화하는 작업을 했다”며 “보훈복지의료를 책임지는 보훈병원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시스템 개선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의 국가유공자분들을 비롯해 5·18유공자분들이 마음 편히 치료받고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데 광주보훈병원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광주에서의 보훈병원 역할도 강조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바닥 민심 다지기에 동분서주 중이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정무특보, 문재인 정부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국가보훈처 장관 정책보좌관, 광산구 열린민원실장 등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청와대 등을 두루 거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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