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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제친 LVMH 아르노 회장…블핑 리사, 세계 최고 부자 며느리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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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그룹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26일 아르노 회장과 그의 가족 순자산이 2078억달러(278조364억원)로 머스크 CEO의 2045억달러(273조6210억원)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K팝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이번에는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변에서 휴가를 보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결혼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베르나르 아르노와 그룹 블랙핑크 리사 [사진출처=프레데릭 아르노 SNS]

베르나르 아르노와 그룹 블랙핑크 리사 [사진출처=프레데릭 아르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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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달 LVMH의 시계 부문 책임자가 됐다. 프레데릭은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 중 넷째로, 2017년부터 일한 태그호이어 브랜드에서 2020년 25살의 나이로 CEO를 맡았다. LVMH 강력한 후계자 후보로 꼽힌다. 다만, 시계 부문 CEO로 승진한 이후에도 시계·주얼리 부문 CEO인 스테판 비앙키에게 계속 보고해야 한다.


아르노 일가의 맏이인 장녀 델핀(48)은 지난해부터 그룹 내 2번째로 큰 패션 브랜드인 크리스챤 디올 쿠튀르의 회장 겸 CEO 자리에 앉았다. 장남인 앙투안(46)은 올해 초 남성복 브랜드 벨루티 경영에서 물러나 2024년 파리 올림픽 후원 계약 협상에 나섰다. LVMH 지주회사인 크리스챤 디올 SE의 CEO이기도 하다. 셋째인 알렉상드르는 보석 브랜드 티파니에서 상품과 커뮤니케이션을 책임지는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고, 막내 장(25)은 시계 부문에서 마케팅·개발 부문장으로 활약 중이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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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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