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간 연구 및 학생 교류 뜻 모아
서울대학교는 유홍림 총장이 딜란 가푸르 살리 이라크 국회 외교위원장과 접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살리 위원장은 서울대의 교육과 연구역량을 높게 평가하며 양국 간 교류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유 총장은 서울대 국제협력본부와 아시아연구소 서아시아센터를 소개하며, 금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연구자 및 학생 간 인적교류가 활발히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유 총장과 살리 위원장은 양국 간 학술 및 학생교류 확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방면으로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접견에는 김선영 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 구기연 아시아연구소 서아시아센터 교수가 배석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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