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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누가 뛰나] 광주광역시 북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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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현 의원·전진숙 전 靑 행정관 민주당 경선

진보당 윤민호·무소속 김원갑 예비후보 등록 마쳐

광주광역시 북구(을) 선거구는 이형석 현역 국회의원과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공천장을 두고 리턴매치를 펼친다.


전 전 행정관의 여성 가점이 경선 구도에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어 주목된다.

왼쪽부터 이형석, 전진숙, 윤민호, 김원갑 예비후보.

왼쪽부터 이형석, 전진숙, 윤민호, 김원갑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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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의원은 풍부한 행정과 정치 경험이 장점으로 꼽힌다. 광주시의회 의장과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총선에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인 최경환 후보를 상대로 전국 최다득표(10만8229표)로 승리한 이력의 소유자다.


이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활동을 하며 운전면허시험장 신설, 호남고속도로 확장,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신축, 첨단3지구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 등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당내 경선 레이스 막이 오른 가운데 최근 '이형석 상상캠프' 선거사무소를 열고 선거전 모드로 들어갔다. 민형배 의원과 역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등 3000여명이 개소식을 빛내 대대적인 세 과시에 나섰다. 그는 '윤석열 정권 심판, 다시 민주주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총선 설욕전에 나서는 전진숙 전 행정관은 시민사회 활동가로 시작해 제7대 광주광역시의원을 거쳐 지역 여성 정치인 최초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전 전 행정관은 제21대 총선에서 이 의원에게 공천장을 놓친 뒤 여성가족부 산하 농어촌청소년여성재단 사무총장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빛고을비전창작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전 전 행정관은 ▲광주역 변화, 원도심 개발 ▲교육발전특구 유치 ▲북구와 인근 주변을 연계한 관광 킬러콘텐츠 형성 ▲노후산단 개조 등으로 산업 메카 성장 등을 비전을 제시했다.


진보당에선 윤민호 북구 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출마한다. 조선대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광주시장과 총선 후보로 여러 차례 출마한 경력을 갖고 있다.


오월시민군 대장을 지낸 김원갑 예비후보도 21대 총선에 이어 이번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북구을은 운암 1·2·3동, 용봉동, 동림동, 삼각동, 일곡동, 매곡동, 건국동, 양산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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