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설 명절 기간(2월 9∼12일) 중 의료공백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시설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이번 4일의 연휴 기간 중 2월 9일과 12일 2일간은 정상 진료를 하며, 당직의료기관인 영양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관내 약국 중 휴일지킴이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설 명절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영양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총 65억' 로또 1등 4장이 한 곳서…당첨자는 동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