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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그만두고 환경미화원 시작" 최강희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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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중단' 이후 유튜버 도전하는 최강희

배우 최강희가 환경미화원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가운데 동네 주민에게 "연예인이냐"는 질문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최강희가 시민에게 '연예인이냐'는 질문을 듣는 모습. [사진=유튜브 '나도 최강희' 갈무리]

배우 최강희가 시민에게 '연예인이냐'는 질문을 듣는 모습. [사진=유튜브 '나도 최강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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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는 '오늘, 찾아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영상은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로 최씨는 지난 영상에서 환경미화원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기도 했다. 영상 속 최씨는 늦은 시각, 최씨는 영업 준비 중인 가게를 찾아 "사장님 아직 (가게) 문 안 열었죠" "장사 좀 잘됐어요?"라고 묻는 등 적극적으로 말을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시민에게 섭섭함을 느끼는 최강희. [사진=유튜브 '나도 최강희' 갈무리]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시민에게 섭섭함을 느끼는 최강희. [사진=유튜브 '나도 최강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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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동네를 배회하는 최강희를 보고 "긴가민가했는데 그분 최강희씨 맞죠?" "혹시 연예인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중 한 시민에게 최씨가 "저를 아느냐"고 묻자, 이내 주민은 "성함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씨는 영상 소개란을 통해 "여러분의 직업을 소개해주세요. '나도 최강희'가 찾아갑니다"라고 홍보했다. 앞서 최씨는 '학교 1' '여고괴담' 등 여러 히트작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지만, 3년 전부터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쉬는 동안 방송 작가 일을 하며 편집 학원에 다녔다고 밝혔다. 또한 여유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깃집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씨는 현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고기정 인턴 rhrlwjd03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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