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휴관 없이 개방, 주차장 무료운영
경남 거창군은 설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거창 항노화 힐링 랜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해발 1046m 우두산 자락 천혜의 산림환경을 활용해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조성된 거창 항노화 힐링 랜드는 ▲국내 최초 우수 구조물로 선정된 Y자형 출렁다리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 ▲산림 치유센터 ▲숲속 놀이터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휴 기간에도 항노화 힐링 랜드 내 모든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방문객 불편이 없도록 상부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겨울철 동안 경남 거창군 가조면 소재지에서 항노화 힐링 랜드 주차장까지 셔틀버스 운행은 중단되지만, 3월부터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차량 안내 및 출렁다리 등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자체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설날 연휴 기간에 거창 항노화 힐링 랜드를 찾는 모든 분이 아름다운 산림 자연경관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관광지 시설 안전관리 및 이용객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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