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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매매 하락, 전세 상승…집 사려는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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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아파트시장동향 자료
전국 아파트 매매 -0.04%
전세 0.04% 상승

5일 서울 용산구에서 바라본 아파트.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5일 서울 용산구에서 바라본 아파트.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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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KB아파트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는 -0.04%로 하락했다. 전세는 지난주보다 상승 폭과 유사한 0.04% 상승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0.05%로 하락, 전세는 0.08%로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에서 매매가가 상승한 지역은 없고, 금천구(-0.20%), 노원구(-0.17%), 구로구(-0.09%), 중랑구(-0.08%) 등 대부분의 지역이 소폭 하락했다.

서울 전세는 관악구(0.28%), 구로구(0.17%), 서대문구(0.15%), 마포구(0.14%) 에서 상승했다, 금천구(-0.09%), 중랑구(-0.06%), 강동구(-0.05%)는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매매 -0.03% 하락했다. 수원시 영통구(0.06%), 과천시(0.02%)는 상승했다. 김포시는 보합세였다, 내린 곳은 광주시(-0.15%), 안성시(-0.09%), 시흥시(-0.09%) 등이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8% 올랐다. 역시 수원시 영통구(0.65%), 수원시 팔달구(0.38%) 등이 올랐다. 광주시(-0.17%), 동두천시(-0.17%) 등은 내렸다.


인천의 경우, 매매는 -0.04% 하락했다. 서구(0.02%)에서 상승했지만, 미추홀구(-0.21%), 계양구(-0.09%), 동구(-0.07%)는 하락했다. 전세는 0.10% 올랐다.

KB부동산은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를 보면 서울 25.4로 매수자는 적고 매도자 문의가 많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 26.4보다 약간 하락한 25.4로 매도자가 많은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인천(24.9)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대전(19.5)이 가장 높다"며 "울산 18, 광주 12.4, 대구 10.5, 부산 10.3으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은 상태"라고 전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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