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역세권, 명문 교육환경, 대형 병원 품은 아파트 분양 눈길
- 아파트 59~143㎡ 총199세대, 오피스텔 21~55㎡ 총 116실 규모
서울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가 새해 분양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입지에 조성되는 아파트는 교통·교육·쇼핑·자연·행정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집 가까이에서 생활에 필요한 모든 활동을 처리할 수 있는 만큼 주거편의성이 높고, 집값 상승도 가파르게 나타난다.
특히 경기 침체 등으로 주택 구매 간 신중론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입지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직주근접성 좋은 교통 환경이나 명문 교육환경, 지역 중심 상권, 의료 인프라 등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거수요가 쏠리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4대문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누리는 새 아파트가 2월 공급 예정으로 화제다. 반도건설이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경희궁 유보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희궁 유보라’는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다. 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 분양된다.
‘경희궁 유보라’의 입지는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지는 서울 한복판이자 최중심인 4대문 안에 자리한다. 이에 따라 편리한 교통 환경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고, 초·중·고 모든 학군과 공원, 쇼핑몰, 병원, 관공서 등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더블 역세권 입지다. ‘경희궁 유보라’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CBD·YBD·GBD 등 서울 3대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로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통일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 다양한 도로들도 가까이 위치해 차량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경희궁 유보라’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금화초가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초, 동명여중, 인창중·고 등 모든 학군이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이화여대, 서강대, 연세대 등 명문 대학들도 인접해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풍성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 영천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주민센터, 서울시청, 서대문경찰서 등 문화·행정시설들도 인접하다. 특히 강북삼성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생활에 기여할 전망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경희궁 유보라’는 단지 바로 앞에 독립문문화공원이 자리해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서대문독립공원, 안산자락길산책로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마련돼 있어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혁신적인 특화설계로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경희궁 유보라’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84㎡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하고, 4Bay 설계(일부세대)를 통해 공간 활용도 높은 실속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경희궁 유보라’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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