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일 오후 민족 대표 명절 설을 맞아 마포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았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전남 곡성군, 전북 임실군, 강원특별자치도청, 충북 괴산군, 경북 상주시가 함께했다.
아울러 마포구 자원봉사센터도 바자회를 열어 다양한 음식과 뜨개질로 만든 상품 등을 판매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거래장터의 질 좋은 농·특산물과 제수를 살펴보고 상인들과 마포구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요즘 직거래장터에서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해 따뜻하고 정 넘치는 설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마포구민을 위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준비해 주신 상인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는 2일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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