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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호텔방 짐부터 푼다고?…연인의 얼굴색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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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한국 커플 여행객 습관 분석해
대부분 연인과 여행 반기나 '비호감' 습관도
짐부터 푸는 행동 비호감 1위

연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관계를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일부 '비호감' 행동은 여행 경험을 망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호텔스닷컴은 최근 실시한 '홀리데이 루맨스(Holiday Room-ance)' 설문조사를 통해 한국 커플 여행객들의 여행 습관에 대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홀리데이 루맨스 조사는 지난해 12월에 실시됐으며, 연인과 함께 여행한 경험이 있는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호텔 여행.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관련 없음 [이미지출처=픽사베이]

호텔 여행.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관련 없음 [이미지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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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결과 응답자 중 86%는 여행이 연인과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답했다. 또 75%는 연인의 여행 습관이 사랑스럽다고 했다. 10명 중 7~8명은 연인과의 여행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셈이다.


그러나 반대로 여행 때문에 연인에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된 사례도 있었다. 응답자 중 절반 이상(55%)은 상대방에게 여행 중 행동 방식을 바꿔 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10명 중 1명은 연인의 습관으로 인해 화를 내거나 말다툼을 한 경험이 있고, 5%는 여행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정도로 짜증이 난 적이 있으며, 4%는 연인의 습관 중 당황스러운 면모를 발견했으나 무시했다고 밝혔다.


이런 경험을 한 커플 중 44%는 '더는 함께 여행하고 싶지 않아졌다'고 답했으며, 14%는 '이 때문에 여행 중 연인과 이별한 경험까지 있다'고 답했다.

호텔스닷컴이 공개한 '한국 커플 여행객이 꼽은 여행 의욕을 저하하는 습관 1위부터 5위까지는 ▲다른 무언가를 하기 직전에 짐부터 푸는 행동 ▲내가 이용에 관심 없는 호텔 시설도 모두 이용하려 함 ▲지나친 여행 전 조사·계획 ▲욕실에서 과도한 시간 소비 ▲돈을 아끼기 위해 호텔 객실 미니바에서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못하게 하는 행위 등이다.


다만 호텔스닷컴은 "여러 방해 요소에도 불구하고 한국 커플 여행객 사이에서 호텔 시설이 성가신 휴가 습관에 따른 충돌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호텔스닷컴의 여행 전문가 멜라니 피시는 "호텔 객실에 들어서서 짐을 내려놓고 바로 여행을 시작하려는 것만큼 '로맨틱한 주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은 없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 속에 연인이 곧바로 짐부터 풀기 시작한다면 상대방은 기운이 빠질 수 있다"면서 "외출을 돕는 언패킹(짐 풀기, 짐 정리) 서비스나 아침형 사람이 아닌 연인을 위한 레이트 체크아웃 등 호텔이 제공하는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볼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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