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에서 화물차가 대교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29일 오후 2시 34분께 광양시 중동 한 대교 아래에 차량이 뒤집어져 있다는 신고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한 당시 운전자 1명이 차에 끼어있었지만 의식과 호흡은 양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견인업체와 함께 차량을 견인하고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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