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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완주휴시네마' 다시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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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민 쉼터…영화 등 문화 욕구 충족"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우리 동네 작은 시네마 '완주 휴시네마'(이하 휴시네마) 개관식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완주문화재단에 따르면 휴시네마는 완주군민의 문화 욕구 충족과 다양한 문화 제공에 시설을 전면 개보수, 24일부터 새롭게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29일, (재)완주문화재단 우리 동네 작은 시네마 '완주 휴시네마' 개관식.[사진 제공=완주문화재단]

29일, (재)완주문화재단 우리 동네 작은 시네마 '완주 휴시네마' 개관식.[사진 제공=완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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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관식은 식전 공연과 테이프 커팅 등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완주군의회 군의원, 지역 단체장과 완주군민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


휴시네마는 1관 36석, 2관 54석 좌석 규모로 카페도 함께 운영한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예매는 현장,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으로 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들이 기다리던 작은 영화관을 다시 개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화 관람객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들려 쉬었다 갈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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