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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청년 정책협의체' 정기회의 열려…청년 권익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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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책 발굴과 청년들 소통 활성화 기대"

전남 함평군이 청년 권익증진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청년 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25일 열었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협의체는 19~49세 함평군 청년 28명으로 구성,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 모임으로 운영된다.

25일, 함평군 청년 정책협의체 정기회의.[자료 제공=함평군]

25일, 함평군 청년 정책협의체 정기회의.[자료 제공=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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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제3기를 이끌 위원장에 김승순 위원, 부위원장에 김담 위원과 함께 일자리·교육·복지·문화분과 대표 4명을 함께 선출했다.


회의에서 발굴된 분과별 의제는 수시 간담회와 지속적 실무협의를 거쳐 사업 계획으로 구체화하는 등,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책 수립과 실행에 나선다.


김종환 인구경제과장은 "청년 정책을 만들기에는 청년 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들 의견이 정책실무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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