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LINC 3.0 사업단이 부·울·경 지역 소재의 전통발효식품 기업을 초청해 ‘바이오헬스케어 ICC 산학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부·울·경 소재 전통 발효식품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신라대 식품조리학과 전통 발효식품 연구소 개소 기념과 동시에 ‘바이오 헬스케어 ICC 산학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발효식품 연구소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소개 ▲정도연 발효미생물 산업진흥원장 특별 강연 ▲기업과 학생 간 협력의 장 등 전통 발효식품 연구소 개소 기념·연구소와 기업 간 협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신라대학교는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우리 술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써 전통주 전문 인력을 양성해왔으며 지난 2023년 11월 식품조리학과 이용수 교수를 연구소장으로 한 전통 발효식품 연구소가 개소돼 전통주 외에도 다양한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연구개발, 교육 등 전문 인력양성 체계를 갖추게 됐다.
신라대 LINC 3.0 사업단 이범진 단장은 “전통 발효식품 협의체 발족을 기반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ICC의 산학협력 활성화와 함께 재직자 교육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으로 확대돼 진정한 산학협력 협의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신라대 식품조리학과 전통 발효식품 연구소는 전통 발효식품 생산 기업을 산학협력 기업회원으로 모집해 회원사의 신제품 개발기획, 연구·품질개선 등을 지원하고 전문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한 산업 발전에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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